마마무 일정 취소, 故 구하라 비보에 애도 취지

입력 2019-11-25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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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일정 취소, 故 구하라 비보에 애도 취지

걸그룹 마마무가 故 구하라의 비보에 예정된 일정 취소를 결정했다.

25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공식 트위터에 “오늘 오후 10시 30분 진행 예정되어 있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마마무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故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신변을 비관한 메모가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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