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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기성용이 6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실상 전력 외 분류다.
기성용이 빠진 뉴캐슬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서 열린 2019-20 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에 0-2로 패했다.
이날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기성용은 지난 9월 30일 레스터 시티 전 교체 출전 이후 6경기 연속으로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3경기 출전에 선발 출전 경기는 1경기 뿐이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기성용이 1월에 이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