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봇 “인기 유튜버 부담? 얼굴·신상 노출, 눈치 많이 봤다” [화보]

입력 2019-11-2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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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봇 “인기 유튜버 부담? 얼굴·신상 노출, 눈치 많이 봤다”

훈훈한 외모와 담백한 브이로그로 주목받는 유튜버 노잼봇 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공개됐다.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중에 올린 ‘공부 브이로그’에서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주목 받았던 그는 지난해 11월 본격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예고한 뒤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그는 ‘연말 혼행’과 ‘보디 프로필 촬영’을 선언하고 꾸준히 운동 브이로그를 올리고 있다. ‘얼굴이 콘텐츠’라는 평가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제 채널 부제가 ‘청춘 중’이에요. 제가 지금 해보고 싶은 것, 어렸을 때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해보며 그 과정을 기록하는 게 저의 콘텐츠라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평소 ‘노잼’ 혹은 ‘로봇 같다’는 놀림을 많이 받아 유튜버 이름을 ‘노잼봇’이라고 짓게 됐다는 그는 실제 성격이 어떻냐는 질문에 “밝고 4차원적이고 엉뚱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라고 스스럼 없이 답했다.

‘준연예인 급 유튜버’가 된 것에 대해 부담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봤어요. 제 얼굴과 신상이 몇십만 명에게 노출된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많이 숨기게 되더라고요. 모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요. ‘이런 표현해도 될까’, ‘이런 주제로 얘기해도 될까’ 혼자 생각이 많다 보니 스스로 옭아매고 긴장하니 말투는 더 딱딱해지고요. 앞으로는 제 모습을 좀 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목표예요”라고 답했다.

늘 재미를 줘야 하는 유튜버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재미’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새로운 흥미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나오는 성취감이 재미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유튜버 노잼봇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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