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응급실 실려 가…소속사 “팬들 걱정+응원 봇물”

입력 2019-11-2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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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응급실 실려 가…소속사 “팬들 걱정+응원 봇물”

가수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응급실로 실려간 정미애를 향한 팬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응원이 이어진다고 공식입장을 밝혓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응급실로 실려간 정미애를 팬들이 걱정한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를 내놨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미애는 26일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 곤란으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 이송됐다. 이에 팬들은 빠른 건강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역시 “빠른 회복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재 정미애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당사는 정미애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트롯’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미애가 29일 청주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다음은 정미애 응급실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된 정미애 응급실 이송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정미애가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촬영 도중 호흡 곤란을 보여 이송된 것은 잘못된 사실의 오보 내용입니다. 정미애는 잡혀있던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곤란 증세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습니다.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정미애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오보로 인해 기자님들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말씀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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