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기자의 투얼로지] 돌아온 스키 시즌…펭수와 인증샷, 눈놀이 파크선 인생샷

입력 2019-11-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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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 돌아온 스키 시즌, 어디로 갈까?

비발디파크, ‘펭수’와 깜짝 컬래버
하이원 ‘스노우월드’ 내달 20일 개장
용평리조트 ‘알파카 스노우팜’ 선봬
엘리시안 강촌, 키즈스키스쿨 진행
곤지암리조트, 1.8km 최장 슬로프


본격적인 19/20 겨울 스키시즌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주부터 강원도 지역 스키장들이 하나, 둘씩 문을 열었고 12월 들어서는 경기·수도권 지역의 스키장들도 개장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스키장은 가족단위로 즐기는 수 있는 겨울철 종합 레포츠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스키와 보드는 물론이고 ‘애프터 스키’로 불리는 각종 힐링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올 겨울 주요 스키장들의 시즌 준비를 정리했다.


● 비발디파크

홍천 비발디파크는 22일 발라드 슬로프를 오픈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비발디파크는 매년 스키시즌마다 색다른 이벤트나 시설을 오픈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요즘 ‘대세’로 불리는 펭수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펭수를 29일 오픈하는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에 초대해 눈썰매, 눈꽃축제, 푸드마켓, 전용곤돌라 등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펭수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고, 펭수 인증샷 존과 조형물도 설치한다.

하이원리조트.


● 하이원리조트

정선 하이원 스키장은 백운산 자락 해발 1340m 높이에 위치해 있다. 총 연장이 21km에 달하는 18면의 슬로프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했다. 하이원의 대표 슬로프인 제우스는 해발 1340m인 마운틴 탑에서 출발해 약 4km를 내려오는 초보자코스다. 다른 스키장과 달리 초보자도 산정상에서 겨울 설산을 감상하면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하이원은 올해 눈놀이 테마공원 ‘하이원 스노우월드’를 12월 20일(예정) 개장한다. 스키장 정상서 즐기는 겨울 놀이터로 스키나 보드를 탈 줄 모르거나, 초보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용평리조트.


● 용평리조트

평창 용평리조트는 대한민국의 스키장 중 항상 개장 순위 1,2등을 다투는 리조트다. 이번 겨울시즌에는 귀여운 알파카를 스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알파카 스노우팜’을 눈썰매장 쪽에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1층에는 이국적 먹거리를 즐기는 푸드코트가 있고, 스키장베이스의 랜드마크인 분수대와 시계탑 조각도 오픈했다.

엘리시안 강촌.


● 엘리시안 강촌

춘천 엘리시안 강촌은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이라는 별칭처럼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기가 높다. ITX 백양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스키장이 있고,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양양 고속도로(강촌IC)를 통해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키즈스키스쿨은 스키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이 강습을 진행한다. 리조트 도착과 동시에 스키, 의류 대여, 강습, 식사까지 담당강사가 직접 챙기는 밀착 풀케어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12월 24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6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 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 S&I곤지암리조트는 12월 초 개장 계획이지만 아직 날짜는 미정이다. 40만3927m²의 슬로프 면적에 표고차 330m, 총 연장 6.8km, 최장 코스 1.8k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해 스키어와 보더들이 자신의 수준과 취향에 맞게 다이나믹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여유롭고 쾌적한 스키 환경 조성을 위해 슬로프 정원제, 렌탈 이원화 시스템 등을 확대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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