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세윤 tvN ‘좋은가요’ MC, 음악 예능 강자

입력 2019-11-28 13: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컬플레이: 캠퍼스뮤직올림피아드’‘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공동 진행을 맡은 오상진과 유세윤(사진).이 프로그램은 대학가요제를 기억하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청춘 세대엔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그맨 유세윤이 ‘음악 예능’ 강자의 자리를 다진다.

2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세윤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음악동창회-좋은가요’의 진행을 맡는다. 개그맨 이수근, 김신영도 함께한다.

‘음악동창회-좋은가요’는 시청자가 사연을 보내 발탁되면, 그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이 함께 출연해 추억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현재 시청자의 사연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음악으로 뭉친 동창회”라는 콘셉트에 맞게 음악과 접점이 많은 방송인들이 발탁됐다.

유세윤은 2015년 시작해 4월 시즌6까지 이어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각종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이수근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 등에서 ‘인간 주크박스’의 면모를 보이며 풍부한 음악 지식을 자랑하고 있고, 김신영 역시 코미디언 그룹 셀럽파이브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특히 유세윤의 최근 행보는 음악예능 장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0월5일 시작한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9월12일 방영한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 등 올해에만 5편의 음악예능프로그램을 맡았다. 작년에도 엠넷 ‘더콜’, 채널A ‘우주를 줄게’ 등에 출연했다.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과 그룹 UV로 선보인 음악적 감각이 예능 제작진의 눈에 든 결과물이다.

유세윤은 가수 뮤지와 2010년 결성한 UV로서 꾸준히 노래를 내왔다. 올해 4월 미세먼지를 풍자한 ‘미세초’, 9월 댄스 노래인 ‘저 세상 텐션’을 발매해 인기를 모았다. MBC ‘놀면 뭐하니?’ ‘쇼!음악중심’ 등에는 가수로 참여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