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뮤지컬 ‘그리스’ 첫공 합격점…매력적인 킹카 대니 役 ‘완벽 소화’

입력 2019-11-2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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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대현이 호평 속에서 뮤지컬 ‘그리스’ 첫 공연을 마쳤다.

정대현은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ALL NEW’ 뮤지컬 ‘그리스’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정대현은 ‘그리스’에서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이자 잘생기고 매력적인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폭발적인 성량,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합격점을 받았다.

뮤지컬 ‘그리스’는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그 속에서 정대현은 그간 ‘올슉업’, ‘나폴레옹’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으로 이번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찰떡 소화해냈다.


그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벼 때론 시크하게, 때론 장난기 넘치는 대니를 만들어내며 160분 동안 ‘대니 홀릭’을 이끌어냈고, 정대현 본인이 곧 대니인 듯 인생 캐릭터로 등극했다.

첫공을 마친 정대현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정대현의 대니가 완성될 수 있었고, 덕분에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배우 분들과 많은 과정을 통해 좀 더 퀄리티 있는 무대와 연기, 노래,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그리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정대니도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대현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 활동 당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여 기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고, 단체 연습이 끝나면 연습실에 홀로 남아 연습을 하는 등 ‘그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노력파 정대현의 열정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대현이 대니 역으로 활약 중인 ‘ALL NEW’ 뮤지컬 ‘그리스’ 앙코르 공연은 2020년 2월 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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