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직원 건강=사회 건강’…워라밸 복지 앞장

입력 2019-12-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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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이 아침식사로 식사대용 쉐이크 ‘Formula 1 건강한 식사’와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등의 제품을 즐기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임직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뉴트리션 제품들을 사내 탕비실에 비치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먹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한국허벌라이프

■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 기업문화 눈길

영양+운동 유도 ‘HAL 챌린지’ 운영
24가지 미션주고 우승팀엔 시상도
유연근무제 도입…출산 후 고용유지
사회봉사활동도 유급 근무시간 인정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소비자에게 건강함을 전달하는 회사라면 직원들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있어야 믿음직스럽다. 최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사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의 기업문화가 눈에 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유도하는 24가지 미션을 주고 우수 팀을 시상하는 ‘HAL(Healthy Active Lifestyle) 챌린지 2019’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명이 한 팀으로 ‘동료 위해 건강한 아침식사 준비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 직원들의 워라밸 생각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하고 평등한 사내문화를 조성해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30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정해 근무하는 선택적 업무 시간제는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를 활용해 아침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여유롭게 출근하는 워킹맘 심소연(37) 과장은 “육아휴직 기간에 남은 팀원들에게 업무를 분담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대체인력을 채용해 마음의 부담을 덜했다”며 “임신과 출산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지금도 다양한 지원 제도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최근 2년간 육아휴직 후 복귀율과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라는 기록은 한국허벌라이프의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사회 나눔 위한 봉사·기부활동 활발

한국허벌라이프는 임직원 복지뿐 아니라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정책도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사 캠페인 ‘원 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일환으로 임직원 유급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회봉사를 하면 이에 대한 근무시간을 인정받는 제도다.

11월에 사회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진행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담근 김치를 나눠먹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 정기 모금 프로그램인 ‘카사 프렌즈’와 기부물품을 활용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선 경매’ 등을 통해 사내 기부 문화 조성도 힘쓰고 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때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내문화 프로그램과 제도를 꾸준히 도입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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