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미누·칠린호미·베이니플, ‘Stole’ MV 티저 공개

입력 2019-12-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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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미누·칠린호미·베이니플, ‘Stole’ MV 티저 공개

신인 래퍼 미누(M1NU)와 칠린호미(Chillin Homie), 베이니플(Veiniyfl)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미누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의 새로운 싱글 'Stole’(스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서는 마치 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톡특한 영상미가 눈에 띈다. 미누와 칠린호미, 베이니플은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 조각상을 훔쳐내기 위해 의문의 미션에 나서며 유니크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다.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답게 색다른 형식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티저는 신곡 'Stole’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앞서 세 사람은 지난여름 '쇼미더머니 8’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었던 실력파 신예 래퍼로, 방송 당시 곡 '21seventeen'으로 유쾌한 감성과 독보적인 랩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미누와 베이니플은 17세의 래퍼로 '쇼미더머니 8' 예선을 통과, 스페셜 무대 '급SICK (Prod. Grene Man)에 참여하며 힙합계 떠오르는 신예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고, 칠린호미 역시 BGM-v 크루로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곡 'Stole’을 통해 또 한 번 뭉치며 역대급 콜라보를 선보인다. 신예 아티스트로서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음악을 통해 마음껏 드러낼 예정이다. 더욱이 팀 2S으로 기리보이, SOMA 등 여러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성국이 지원사격에 나서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누(M1NU)와 칠린호미(Chillin Homie), 베이니플(Veiniyfl)은 오는 3일 새 싱글 'Stole’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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