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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무적 신분이 된 투수 홍상삼(29)을 영입했다.
영일초-충암중-충암고를 졸업하고 2008년 두산에 입단한 홍상삼은 2009년 KBO리그에 데뷔한 뒤 10시즌 동안 228경기에 출전, 25승 37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 중이다.
홍상삼은 조만간 KIA에 합류해 몸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예정이며, KIA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통해 홍상삼의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방침”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