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그라운드’ 마이클 베이 “넷플릭스 선택 이유? 콘텐츠 소비 방식 달라져”

입력 2019-12-0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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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이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6 언더그라운드’(감독 마이클 베이)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그리고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죽음을 위장해 세상에 없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고스트’ 팀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직 숫자로 불리우며 제약도, 한계도 없이 목표만을 쫓는 최정예 작전팀이다.

‘6 언더그라운드’는 ‘나쁜 녀석들’, ‘더 록’, ‘트랜스포머’ 프렌차이즈로 알려진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이안 브라이스와 제작사 스카이댄스의 데이비드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돈 그레인저가 제작을 맡았다.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스와 폴 워닉이 각본을 집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이다.

큰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던 마이클 베이는 넷플릭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영화관 화면과 큰 규모의 영화에 익숙한 터라 아쉽긴 하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고 영화 산업이 3~4년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다른 방법으로 소비하고 있어 영화 산업이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슬프기도 한다”라며 “하지만 넷플릭스가 많은 투자를 했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훌륭한 캐스팅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차라리 우리가 큰 TV를 사는 것은 어떨까”라고 덧붙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5년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스케일은 처음이다. 넷플릭스 영화라고 생각했을 때 넷플릭스에 엄청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 베이와의 작업에 대해 “학생의 입장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카메라 웍스를 보고 요즘 CG에 의존하고 있는데 실제 스턴트 배우들이 스턴트를 하는 것을 봤다.그런 노력들을 보면서 배울 수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죽음으로 과거를 지운 채 무엇이든 가능한 상태가 된 최정예 정예요원들의 팀플레이로 기대를 모으는 지상 최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는 12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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