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이 장나라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이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은 “처음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온유리(표예진 분)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일로 만난 사람이었다. 어쩌다 그 사람 사정을 알게 됐는데, 쉽지 않은 삶이었겠구나 그 정도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성준은 “그 이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일이 그렇게 돼버렸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나정선은 “단순한 측은지심이었냐”고 물었고, 박성준은 “처음엔 그랬다”고 답했다.
나정선은 “그래서 그게 누구냐. 내가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후 박성준은 “그만하자”라고 그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