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당당하고 화려한 캐릭터, 설렌다”

입력 2019-12-03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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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당당하고 화려한 캐릭터, 설렌다”

손예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윤세리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 캐릭터와 관련된 진솔한 고민을 직접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패션 기업 CEO이자 완벽한 조건을 타고난 재벌 3세 윤세리(손예진 분)는 뜻밖의 사고로 북한 땅에 불시착한 뒤, 자신에게 도움을 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대한민국 하이클래스 셀럽(셀러브리티 줄임말, Celebrity)으로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녀가 낯선 환경에 처한 후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손예진은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윤세리의 긍정 에너지를 어떤 표현과 방법으로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또한, “웃으며 만드는 작품, 시청자가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을 기다렸다”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설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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