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미스터트롯’ 도전…차세대 트로트 ★ 탄생

입력 2019-12-03 09: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지훈, ‘미스터트롯’ 도전…차세대 트로트 ★ 탄생

가수 노지훈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도전한다.

노지훈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이 내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참가한다”고 알렸다.

‘미스터트롯’ 참가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지훈은 지난 5월 첫 트로트 앨범 ‘손가락하트’를 발매, 신나는 라틴 리듬에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후 방송,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9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된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미스터트롯’ 참가 소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노지훈이 출연 예정인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시즌2 버전으로 지난 2일 ‘1만 5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1명의 트롯맨’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티저 영상 속 빨간 수트를 입고 장미꽃을 들고 있는 노지훈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아 과연 그가 ‘미스터트롯’을 통해 어떤 무대와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빅대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