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4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N.E.P)는 “장재인이 오는 18일 네 번째 미니앨범 ‘INNER SPACE(이너 스페이스)’를 발매한다”며 “이와 동시에 22일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윤종신 큐레이티드 19 장재인 비너스)’를 개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INNER SPACE’는 지난 2015년 발매한 ‘LIQUID(리퀴드)’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이번에도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향취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장재인은 오는 22일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를 개최, 담백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은 노래들로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몽환적 신비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개최되는 장재인의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의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N.E.P)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