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피싱피해 “사칭해 금전 요구, 속지말고 신고하세요”

입력 2019-12-0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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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피싱피해 “사칭해 금전 요구, 속지말고 신고하세요”

배우 이윤미가 채팅 피싱 피해를 당했다.

이윤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사칭한 사람과 어머니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피싱 가해자는 이윤미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캡처 사진과 함께 이윤미는 "저를 아는 지인분들 꼭 읽어주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지금 저는 엄마랑 같이 있는데 엄마한테 카톡이 와 있습니다. 제 프로필사진 그대로 도용된 제가 보낸 카톡이네요.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랑 딸인 관계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여러분들 혹시 이상한 문자에 속지 마시고 신고해주세요. 참 무서워요. 전화번호 바꿔야할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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