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 이하 ‘보이스퀸’)이 파죽지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첫 회부터 5.8%로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목요예능 최강자에 올랐다.
이 같은 ‘보이스퀸’의 승승장구는 상상초월 끼와 열정,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주부 참가자들 덕분이다. 귀와 가슴이 뻥 뚫리고, 눈물이 절로 나는 주부들의 노래가 시청자들의 폭발적 지지를 이끈다는 반응. 나아가 주부 참가자들이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내일) 방송되는 ‘보이스퀸’에서는 드디어 본선 2라운드가 본격 시작된다. 총 80명의 주부 참가자 중 1라운드를 통해 선별된 진짜 실력자 50인이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보이스퀸’의 본선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50명의 주부 참가자가 추첨을 통해 5인씩 한 조가 되어 경쟁한다. 각 조 5인 참가자 중 본선 3라운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는 단 3명에게만 주어진다. 쟁쟁한 실력자만 남은 만큼 1라운드보다 더 폭발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보이스퀸’ 관계자는 “본선 2라운드가 되면서 주부 참가자들이 더 칼을 갈고 준비했다. 그만큼 1라운드보다 더 놀랍고, 감탄을 유발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현장에 있던 퀸메이커 10인 역시 ‘1라운드보다 더 강력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본선 2라운드가 본격 시작되는 ‘보이스퀸’ 3회 방송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