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故 차인하 유족 뜻대로 편집 없이 방영

입력 2019-12-04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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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의 故 차인하의 모습이 그래도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박현수(허정민 분)가 석민(신지훈 분)과 주원석(차인하 분)을 오해했다.

박현수는 사고친 석민을 잡으러 갔다. 창을 쳐다보는 주원석을 석민이라 착각한 박현수는 다가가 엉덩이를 걷어찼다.

주원석이 뒤로 돌아보자 박현수는 당황했다. 뒤늦게 나온 석민을 본 주원석은 자리를 떠났다. 박현수는 “쟤 누구냐, 저 정도 피지컬 쉽지 않은데 소속사가 어디냐”라고 물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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