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원석(차인하 분)은 자신의 지갑을 가져간 대신 쪽지를 남긴 한 남성을 찾아갔다.
이 남성은 주원석을 보자 “진짜 올 줄 몰랐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주원석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그는 “대한민국 명문대도 나오고 어리고 잘 생긴데 나는 왜 안 만나주나. 뭐가 마음에 들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주원석은 그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했고 상대가 놀라자 “감당 안 되지. 자기 하나 감당 못하는 놈은 성가시다”라며 자리를 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