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고백, 현진영 “母 암으로 일찍…” 가정사 고백
현진영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쌍둥이 둘째 임신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와 아들 재율,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와 어머니, 최근 여자친구이자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의 결혼을 공표한 김승현과 딸 수빈 등 가족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현진영에 대해 “진영이 형은 우리나라 댄스계 전설이다.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 아닐까 싶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현진영은 팝핀현준에게 ‘살림남2’를 봤다면서 “너 어머니에게 화 내더라. 어머니에게 조금만 부드럽게 해라”고 했다.
현진영은 “어머니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다. 위암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아버지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오래 활동하시다 보니까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없다”며 “어머니가 옆에서 챙겨주는 건 복이다”고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