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 사진제공|SB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12/05/98683028.2.jpg)
가수 유승준. 사진제공|SBS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에 대한 정부의 비자 발급 거부 조치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주 LA총영사관은 이날 서울고법 행정10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유승준은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정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한 뒤 2015년 9월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법원은 정부의 조치가 적법하다는 1·2심 판결을 뒤집었고. 최근 그 파기환송심도 이를 확인했다. 이에 주 LA총영사관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