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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 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히든 브레인’을 섭외, 이들과 함께 문제 풀이에 나서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주우재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표정이 어둡댜며 핀잔을 들었다. 주우재는 “어제 잠을 좀 못잤다”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나이든 분장을 하고 온 거냐. 두 번째 만에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했다.
주우재는 방송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지석은 “첫 녹화인데 문제를 못 맞혔다. 그래서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벤자민 버튼 찍는 줄 알았다”고 거듭 놀렸다.
이날 주우재와 도티가 팀장이 돼 팀원을 뽑았다. 주우재는 김지석을 뽑으며 “첫 녹화 후에 내게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첫 녹화하고 말수가 훅 줄어든 것 같았다”고 메시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