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강성훈 “아이돌 후배 비하 발언, 스스로도 당혹”

입력 2019-12-0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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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성훈이 과거 후배 아이돌들을 비하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성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성훈은 과거 충격적인 언행들에 대해 사과하며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그 영상을 보고 제가 저주스럽고 실망스러웠다. 당시 왜 그랬는지 스스로 의아했고 당혹스러웠다”라며 “왜 안 해도 될 말을 했을까, 후배들을 비하하고 이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후배 가수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팬들에게도 정중히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말조심하고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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