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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두 보살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오는 9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8회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두 보살을 전격 방문, 미(美)친 케미는 물론 아기 동자 이수근과 함께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백금발’의 미녀(?) 우주대스타 김희철 “다시 꿈을 꾸어도 될까”라는 고민을 들고 보살들을 찾는다. 그는 충격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장훈과 이수근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한 진중한 자신과는 반대로 무근본, 무맥락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장훈에 김희철이 격분, “고민을 이런 식으로 해결해주면 왜 여길 와”라고 웃픈(?) 멘트를 날려 두 보살을 궁지에 몰아세울 예정이다. 이에 과연 김희철을 대노(大怒)하게 한 선녀 보살 서장훈의 저세상 솔루션은 무엇일지 시선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이 김희철에게 즉석으로 노래를 부를 것을 요청, 뜻밖의 신곡 PR타임까지 가지며 웃음의 향연이 이어진다. 이에 평소 환장의 케미를 선보이던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두 보살을 꽉 잡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활약은 9일 밤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