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닮은꼴 솔지 등장 “엄마도 인정”

입력 2019-12-08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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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닮은꼴 솔지 등장 “엄마도 인정”

‘미우새’에 EXID 솔지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솔지의 만남이 그려졌다.

서로의 닮은꼴로 유명한 두 사람.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기분 어땠느냐”는 질문에 솔지는 “처음에는 ‘뭐야’ 싶었다. 여자 아이돌인데 닮았다고 하니까. 그런데 듣다 보니까 익숙해지더라. 닮은 곳을 찾게 되더라. 오빠와 볼살과 하관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너는 예쁜 얼굴인데 나를 닮았다고 하니 괜히 미안해지더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솔지는 웃으며 “엄마가 TV에 오빠가 나오면 ‘너네 오빠 나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별명도 임원희였다고. 임원희는 “예전에는 신세경 씨가 나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네가 덮었다”고 농담했다. 함께 셀카를 찍은 두 사람은 너무 닮은 서로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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