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골든글러브] 2루수 골든글러브 박민우 "팀 우승 도움되는 선수 되겠다"

입력 2019-12-09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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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2019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월)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즌 타율 0.344 161안타 45타점 등을 기록하며 이날 2루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박민우는 “왜 다들 감사하다고 하는지 알겠다. 항상 좋은 지도자 분들과 선배, 후배들을 만났다. 또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야구를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무겁고 감사하게 받고 모두의 꿈인 팀 우승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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