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이경규, 짜증+곡소리 난무 임무수행

입력 2019-12-10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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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이경규, 짜증+곡소리 난무 임무수행

오늘(10일) 밤 11시 이경규가 생사가 걸린 도시재난 생존 미션을 수행, 짜증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사회 이슈와 맞닿아 있는 인물들을 직접 만나 ‘막’ 질문을 던지는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의 ‘WHO!누규?’ 코너에서 이경규가 도시재난 생존 전문가 우승엽을 만나 긴급 미션으로 짜증과 곡소리가 난무하는 임무 수행에 나선다.

이경규는 화제의 인물 우승엽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강한 호기심에 사로잡힌다. 과자봉지를 이어 만든 셸터에서 비닐을 뒤집어쓴 그의 모습에 비주얼 쇼크를 받은 것. 몸소 도시 재난 대처법 시범을 보인 우승엽은 심상치 않은 달인의 포스를 내뿜으며 시작부터 적잖은 충격을 안긴다.

이후 생존법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이경규는 위독 가스가 누출됐다는 가상 상황 속 제한 시간 내에 생존 배낭을 챙기는 특급 미션을 수행한다. 일생일대의 긴장감 서린 5분을 맛볼 예정이라고. 패기 넘치던 마음과 달리 5분도 안 돼 체력이 방전된 그는 급기야 “IC 짜증나”라며 인내심이 폭발한다고 해 미션 결과가 궁금해진다.

또한 보온에 제격인 은박 비닐 패션부터 김장 봉투 방독면, 우유팩에 끓인 라면 등 흔한 생활용품이 생존 용품으로 탈바꿈하는 진귀한 광경들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은박 비닐 옷과 셸터의 보온 효과를 의심하던 이경규는 직접 체험해 본 후 “밖에 나가기가 싫은데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해 실제 효과를 제대로 증명할 생존법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우승엽은 인터뷰를 통해 도시재난 생존법이라는 외길 인생을 시작한 이유와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 등 진정성 담긴 소신도 전한다고 해 이 날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경규가 몸소 체험해 알려줄 도시 재난 속 생존 필승법은 오늘(10일) 밤 11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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