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명길, 심혜진 만났다…“이제야 왔다”

입력 2019-12-1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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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최명길, 심혜진 만났다…“이제야 왔다”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심혜진과 만났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제주도에서 힐링 여행을 시작한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한길 최명길은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만나 15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심혜진과 제주도에서 만났다.

먼저 최명길이 “우리가 10년동안 여행을 가자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제야 왔다”고 말했고, 이에 김한길은 “부부동반으로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최명길은 못가고 나만 같이 갔다”고 회상했다.

김한길이 “두 사람 성격이 다른데 친하다”고 하자 심혜진은 “다르다. 알고 보면 언니가 세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자 김한길은 “세다. 나랑 혜진이 남편은 그냥 참고 지내는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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