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몸상태 언급…“2년 전 위험 판정, 예능으로 잘 풀려”

입력 2019-12-1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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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몸상태 언급…“2년 전 위험 판정, 예능으로 잘 풀려”

김희철이 자신의 몸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희철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슈퍼주니어 멤버지만, 부상 때문에 춤을 못 춘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희철은 “5년 전 병원에서 마지막 검진에서 뛰거나 더이상 춤을 추면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나는 이제 뭐 먹고살지 싶었다. 그러다가 예능 쪽을 하면서 잘 풀렸다. 내 길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음악적인 꿈과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혼자 앨범 내는 것을 고민하던 것 중 하나가 제가 팀 활동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제가 혼자 노래를 내버리면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된다.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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