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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성남FC의 공격을 이끈 ‘에너자이저’ 주현우가 결혼식을 올린다.
주현우는 14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박지민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주현우는 팀 동료 조성준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으며 약 3년간의 열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2015년도 프로 데뷔 후 2018시즌부터 성남에 합류한 주현우는 왕성한 체력과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천후 활약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평생을 함께할 피앙세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주현우는 결혼식 후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