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서준 유튜브 채널 해킹…소속사 측 “사이버수사대 정식 의뢰”

입력 2019-12-1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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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서준 유튜브 채널 해킹…소속사 측 “사이버수사대 정식 의뢰”

배우 박서준이 개인 유튜브 계정을 해킹당한 가운데 어썸 이엔티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레코드박스’ 운영 중지 소식을 알렸다. 이는 박서준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들이 삭제되는 등 해킹 피해를 입은 것에 따른 조치다.


어썸이엔티 측은 “일 오전, 당사 소속 박서준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되었다.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채널 운영중단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어썸이엔티 측은 “팬 여러분과 채널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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