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2월 20일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9-12-11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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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혈액종양학 임상시험의 최근 업데이트’란 주제로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부 ‘Recent Updates(최신 업데이트)‘에서는 대장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폐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비뇨기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에서는 영상의학적 반응평가 기준 : RECIST vs irRECIST(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임상시험의 바이오마커 개요(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하주영 교수)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평점(3점)이 필요한 경우 등록비(사전등록 2만 원, 현장등록 3만 원)가 발생되며, 그 외에는 무료이다. 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메일 또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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