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2’ 윤보미X이태환X이민지 “시즌2도 함께해 영광”

입력 2019-12-1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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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사관학교2’ 윤보미X이태환X이민지 “시즌2도 함께해 영광”

‘농부사관학교2’ 윤보미 이태환 이민지가 시즌2까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윤보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모비딕 숏폼 미니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을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시즌2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태환은 “시즌1를 함께했던 배우들, 제작진과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다 보니까 굉장히 편했다”며 “시즌1 때는 1학년이었다가 시즌2가 되면서 3학년이 됐다. 진짜 대학생활을 한 것 같아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이민지는 “대학교에 입학해서 신입생으로 울고 웃다가 방학이 끝나고 복학하는 느낌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다. 간만에 대학생의 청춘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농부사관학교2’는 국내 유일 ‘국립농수산대학’이라는 색다른 배경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 캠퍼스 성장드라마. 돌아온 시즌2에서는 각자의 사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 남게 된 주인공들이 창업 공모전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농부사관학교2’는 시즌1에 이어 김다영 PD가 연출하고 이태환 윤보미가 주연을 맡는 가운데 이민지 이종원 이정식 장준현이 출연한다. 15일 일요일 밤 12시 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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