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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연애의 맛’ 12일 방송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민박에서 묵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는 “호텔에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기가 더 우리답고 의미 있다”며 민박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아들 담호 군이 잠이 들자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저녁을 차리며 “지난 1년 동안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때론 내가 담호만 예뻐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담호가 없으면 난 폐인처럼 살 거다. 그런데 네가 없으면 못살 거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