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성웅도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라온마’ 감독과 인연

입력 2019-12-1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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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성웅도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라온마’ 감독과 인연

배우 박성웅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 특별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성웅은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박성웅은 특별 출연은 이정효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전작 ‘라이프 온 마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경호에 이어 박성웅도 이정효 감독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극을 풍성하게 할 카메오 군단도 화려하다. 박성웅, 정경호, 하석진, 정애리, 김숙 등이 현재 특별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그 외에도 많은 스타가 작품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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