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위해 양치승 헬스장 등록…건강 사랑꾼 예약♥

입력 2019-12-15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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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위해 양치승 헬스장 등록…건강 사랑꾼 예약♥

KBS2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15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에게 납치를 당해 운동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를 마치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차에 올라 탔다. 전현무는 운전석에 양치승이 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납치를 하냐"면서 운동을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

양치승은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지 않았냐. 오늘 운동을 열심히 하면 라면도 맛있게 끓여주겠다"고 전현무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이 냄새가 싫다"면서 거부하면서도 시키는 것을 다 해 웃음을 선사했다. 양치승은 체육관 홍보 목적으로 전현무가 운동 중인 것을 몰래 사진을 찍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양치승은 체육관 옥상에서 전현무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해물을 가득 넣은 라면을 나눠 먹으며 서로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양치승은 '양크루지'가 된 이유로 "군 제대 이후 혼자 사회에 나온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체육관을 하는데 믿고 맡긴 사람이 거의 5년 동안 돈을 빼돌렸더라. 그 이후로 절약을 한다"고 고백했다.

결국, 전현무는 양치승이 가져온 회원가입 신청서에 사인하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임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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