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은하 투병고백 “쿠싱증후군 때문에 6개월만에 20kg↑”

입력 2019-12-1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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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투병고백 “쿠싱증후군 때문에 6개월만에 20kg↑”

가수 이은하 투병고백이 화제다.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한 것이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쿠싱증후군을 앓았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은하는 “환자에게 어떻게 노래를 시키냐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정말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고 콘서트도 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은하는 “나는 이 기회가 너무 좋았다. 50대 때 아픈걸 공개하니까 좋은 말을 많이 들었고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건강그래프를 통해 체중 변화를 공개했다. 이은하는 “어릴 때부터 노래하다 보니까 아침부터 고기를 먹었다. 73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93.9kg까지 쪘다고 투별 고백을 했다. 이은하는 “잔병을 다 가지고 20년을 겪었다. 그러다 보니 50대에 갱년기가 오고 아프게 됐다. 그러면 스테로이드를 맞는다. 거짓말같이 다 죽어가다가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며칠 날라다니는거다. 그런데 6개월만에 20kg이 바로 찌더라”고 말했다.

이은하는 현재 10kg를 감량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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