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6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 민트페이를 운영한다. 에어서울의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을 구매할 때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해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능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재탑승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항공권 구매가 더욱 간편해진 민트페이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