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작가, 2020년 1월 12일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김승현♥장정윤 작가, 2020년 1월 12일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배우 김승현과 그의 연인 장정윤 작가가 2020년 1월 12일 결혼한다.

16일 한 매체는 김승현♥장정윤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김승현♥장정윤이 2020년 1월 12일에 서울 마포구의 A 호텔에서 결혼한다. 주례는 방송인 왕종근이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승현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결혼식 날짜와 장소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결혼식 관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주례와 축가도 현재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MBN ‘알토란’의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일 방송된 ‘알토란’에서는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장정윤 작가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