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 “블랙핑크 새 앨범 위해 구슬땀…응원 부탁” [공식입장]

입력 2019-12-1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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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팬덤인 블링크의 요구에 YG 엔터테인먼트가 응답했다.

16일 오후 YG 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및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는 이날 오전부터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위를 돌던 블랙핑크 관련 시위 트럭에 대해 응답한 것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에서 “블랙핑크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 팬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블랙핑크는 올 한 해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간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일본 돔 투어 중임에도 여러 신곡 녹음 작업을 병행 중”이라며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블랙핑크에게 따뜻한 응원 한 말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는 이날(16일) 블랙핑크의 활발한 활동을 요구하는 시위 트럭을 운행했다. 이 트럭 전광판에는 블랙핑크의 1년 2 컴백, 약속된 솔로 프로젝트 이행, 활발한 방송 및 예능 활동, 연말 시상식 참석 등 팬들의 요구 사항 등이 담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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