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종민탕 개장…전인화X허재 감탄한 파라다이스

입력 2019-12-16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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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종민탕 개장…전인화X허재 감탄한 파라다이스

‘자연스럽게’의 김종민이 ‘건강 민선생’으로 변신했다. 이웃들을 위해 특급 족욕탕을 마련한 것.

16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김종민이 직접 캔 오가피, 당귀, 개똥쑥 등을 넣은 약초 족욕탕을 마련해 전인화 허재 소유진 조병규를 초청했다. 온갖 약초에 ‘김종민의 배려심 한 스푼’이 들어간 족욕탕의 따스함에 이웃들은 “최고다”를 연발했다.

전인화는 “이게 바로 세상에 없는 파라다이스 아닌가 싶다”며 “이렇게 선물 같은 시간도 있구나”라고 감격했다. 곧이어 김종민은 “종민탕 드레스코드는 ‘양머리’”라며 찜질방의 상징인 양머리를 모두에게 권유했다. 전인화는 “양머리는 난생 처음”이라며 양머리에 도전했고, 소유진은 양머리를 만들며 “머리가 커서 안 돼…”라고 ‘망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 역시 양머리를 머리에 얹은 뒤 코가 더 커 보이는 ‘코재’ 비주얼로 변신,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모두가 ‘양머리’로 변신한 뒤, 김종민은 “족욕을 하면서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즉석 더덕구이를 선보였고 이웃들은 다시 한 번 환호했다. 이들은 이날 직접 캔 다양한 크기의 더덕을 보며 피로를 완벽히 날리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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