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표예진·이상윤 뺨 때렸다 “팀에서 나가”

입력 2019-12-16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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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표예진·이상윤 뺨 때렸다 “팀에서 나가”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가 표예진과 이상윤의 뺨을 때렸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VIP' 13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 분), 온유리(표예진 분)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준은 온유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그날 말이야. 우리가 헤어지고 처음 봤던 날. 왜 그런 문자를 정선이한테 보낸 거야"라며 물었다. 박성준이 나정선에게 자신의 불륜을 문자메시지로 알린 사람이 온유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온유리는 "두 분 사이 틈을 만들고 싶었어요"라며 털어놨다.

나정선 역시 온유리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알았다. 온유리를 찾아간 나정선은 그녀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렸고 "네가 감히 나한테 그딴 문자를 보내? 넌 도를 넘었어. 순진한 척 사람 뒤통수치는데도 정도라는 게 있는 거야. 알아?"라며 독설을 했다.

이때 박성준이 나타났고 나정선은 "그래서 CCTV까지 가져갔니? 그거 지키려고. 개새끼"라며 박성준의 뺨도 때렸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팀에서 나가. 다들 알아. 네가 박성준이랑 불륜 관계인 것을. 더러운 꼴 보이지 말고 네 발로 나가"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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