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라미란, 서현진 낙하산으로 의심

입력 2019-12-16 22: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블랙독’ 라미란, 서현진 낙하산으로 의심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라미란이 서현진을 낙하산 교사로 의심했다.

16일 '블랙독' 1회에서 고하늘(서현진 분)은 기간제 교사 시험을 봤다.

박성순(라미란 분)은 기간제 교사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에 급하게 돌아왔다.

이어 송영태(박지환 분)와 박성순은 서로 기간제 교사를 데려오고 싶어했고, 교감 이승택(이윤희 분)은 "자리는 진학부로 하고 박성순 부장 진정 좀 해라 우리가 급해서 일단 후보부터 추린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동하(이장원 분)는 "딱 봐도 모르냐 낙하산이지"라고 박성순에게 말했고, 박성순은 "학생들 보기 쪽팔리다"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간제 후보들 이력서를 확인하며 "걸려봐라 뒤졌어"라고 말했다.

기간제 교사 면접 자리. 고하늘은 고3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강의에 "앞에 나온 문학작품은 올해 시험에 나오지 않을거 같다"며 수능 출제에 맞춰 강의를 이어나갔다. 교감 이승택은 교장 변성주에게 "학원 강사 알바를 오래했다더라"라며 감탄했고, 박성순은 고하늘을 낙하산으로 의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