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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다름슈타트 미드필더 백승호가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했다.
다름슈타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백승호는 후반 32분 베르코와 교체돼 나갔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20분 켐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5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다름슈타트는 이날 무승부로 시즌 4승 8무 5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18개 팀 중 12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