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 “호기심에 출연, 많이 배웠다”

입력 2019-12-1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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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 “호기심에 출연, 많이 배웠다”

가수 은지원이 ‘비행기 타고 가요2’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은지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2’ 기자간담회에서 “비행기를 많이 타봤지만 승무원을 만난 경험이 거의 없다. 거의 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승무원들이 뭘 하는지 정말 궁금했다. 호기심으로 출연했다”며 “‘비행기 타고 가요2’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은지원은 “‘이제는 먹던 음료를 들고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기내에 음식을 버릴 곳이 없어서 다 화장실에 버리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현준 형님은 방송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50년 알고 지낸 사이처럼 급속도로 친해졌다. 황제성 유이 송윤형 모두 미팅 첫날에 바로 친해졌다”고 케미를 보장했다.

시즌2로 돌아온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시즌1에 이어 신현준 황제성이 함께하며 새롭게 은지원 유이 송윤형이 합류했다. 2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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