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 “야외 예능 매력적, 제일 힘들었던 건 ‘1박2일’”

입력 2019-12-19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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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 “야외 예능 매력적, 제일 힘들었던 건 ‘1박2일’”

가수 은지원이 야외 예능의 매력을 꼽았다.

은지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2’ 기자간담회에서 “운이 좋은 건지 밖으로 돌아다니는 야외 예능을 많이 했다. (다른 예능보다) 재미를 느끼고 몰입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야외 예능은 고생한 만큼 팀원들끼리 돈독해지고 단합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더 매력적이다. 야외 예능마다 성향이 다른데 ‘비행기 타고 가요2’ 힘들지만 보람차고 성취감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비행기 타고 가요2’는 비행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정신적으로 덜 힘들다. 제일 힘들었던 건 ‘1박2일’이었다. 1박2일 내내 힘드니까”라고 농담하며 “‘비행기 타고 가요2’를 통해 진짜 승무원은 아니지만 간접경험을 극대화해서 느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시즌2로 돌아온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시즌1에 이어 신현준 황제성이 함께하며 새롭게 은지원 유이 송윤형이 합류했다. 2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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