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한가림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서 포착

입력 2019-12-19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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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한가림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서 포착

SBS 아침극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 서하준과 한가림의 컬러 전시회 데이트가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은 극 중 해진(심이영 분)의 남편 이진상을 연기 중이다. 늦깍이 법대생인 진상은 너무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하던 중 나이트클럽에서 정주리(한가림 분)를 만난 뒤부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한가림은 극 중 제멋대로인 공주 아가씨 정주리 역을 연기한다. 진상과 첫만남부터 키스하고는 점점 빠져들었고, 특히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을 쟁취하게 위해서 직진 중이다.

이런 서하준과 한가림은 함께 등장하던 장소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두 사람은 레드와 핑크, 블루 등으로 다양한 색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찾으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이곳은 현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였다.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을 강렬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두 배우는 촬영 내내 호감을 드러냈고, 촬영이 끝난 직후에는 진열된 인형 ‘하트모타루’와 함게 인증샷을 남기면서 전시를 즐기기도 했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인기 사진작가인 러시아의 크리스티나 마키바와 영국의 린 더글라스, 터키의 예너 토룬과 한국 작가인 윤새롬, 아트놈이 참여했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매년 선정해온 다양한 색상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신세경과 박솔미, 윤승아와 더불어 뷰티크리에이터 리리영 등도 방문해 자신의 SNS에도 인증샷을 올렸고,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이들이 전시장을 찾을 정도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2020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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