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일침→푸념 “♥김유지와 예쁘게 만날 것” (ft.‘연맛3’ 종영)

입력 2019-12-19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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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일침→푸념 “♥김유지와 예쁘게 만날 것” (ft.‘연맛3’ 종영)

정준이 악플러 등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정준·김유지 커플을 담은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가 종영된다.

정준은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이 되어야 하는가.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가.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이 참 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 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데, 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 그걸로 우리를 다 알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악플러에 대한 일침을 가한 듯 보이지만, 푸념이다.

이어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라고 물어 봤을 때 오빠와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김)유지를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할까.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는다”며 “그러니 내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 순수하게 같이 연애해요.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오해 없으면 한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예쁘게 만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썼다. 아쉬움을 전하는 정준은 자신 사랑을 응원하는 이들에 게 감사함을 전했다.


정준 일침과 푸념 후 정준은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함을 다시 알렸다. 정준은 “응원 너무 감사하다. 내가 속상해서 착각했다. 진실되게 써도 뭐라 하신다”며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보자. 감사하다”고 적었다.

정준은 가상으로 연애를 시작한 김유지와 공개 열애 중이다. ‘연애의 맛3’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도 얻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연결해준 프로그램 ‘연애의 맛3’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정준과 김유지 커플은 이제 현실 열애로 SNS 등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다음은 정준 일침·심경 관련 SNS 전문

1차-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포함이 되어야 하는? 사랑할려면 3살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 휴....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참...가슴이 아프다.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요?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어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것 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 처럼...순수하게 같이 연애 해여...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 #다음나눔은? #유지야뭐할래? ㅎㅎㅎㅎ#빵지빵준

2차-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ㅎㅎㅎ 속상해서
진실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ㅋㅋㅋ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여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빵지빵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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