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기생충’ 봉준호·송강호 문화훈장 수훈

입력 2019-12-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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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봉준호(오른쪽)와 배우 송강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기생충’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은 은관문화훈장을, 송강호는 옥관문화훈장을 각각 정부로부터 받았다. 봉 감독은 “평소처럼 담담하게, 늘 하던 대로 창작의 길을 한 발 한 발 걷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대표해 받아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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