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날찾아’ 출연…래퍼 꿈꾸는 권현지役

입력 2019-12-20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예진, ‘날찾아’ 출연…래퍼 꿈꾸는 권현지役

신인 배우 추예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18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추예진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서 권현지 역을 맡았다. 임휘(김환희 분)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래퍼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시크한 표정과 달리 불쌍한 걸 참지 못하는 속이 따뜻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무심한 듯 따뜻한 권현지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교 왕따 임휘와 함께 만들어낼 짝꿍 케미가 관전포인트다.

올해 초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을 통해 10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톡톡 튀는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추예진은 과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추예진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20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